국토부, 비엠더블유·캐딜락·벤츠 등 3개사 22만3330대 리콜

경제 / 정관순 기자 / 2021-11-25 12: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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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대상 자동차 <사진=국토교통부>

 

[넥스트뉴스=정관순 기자]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84개 차종 223,3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520d 등 72개 차종 221,238대는 기존 시정조치로 교체된 개선 부품보다 열에 견디는 힘이 큰 배기가스재순환장치의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해당 부품을 교체하는 추가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위험도 및 부품 수급 등을 감안해 오는 29일부터 단계적으로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수입, 판매한 캐딜락 CT6 691대는 차폭등의 밝기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며 캐딜락 SRX 668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부품 연결부의 체결 불량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품이 분리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의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오는 26일부터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한 S 400 D 4MATIC 등 10개 차종 733대는 앞바퀴 브레이크 캘리퍼의 고정 볼트 불량으로 차체로부터 캘리퍼가 이탈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오는 29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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