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완성차 ‘셧다운’, 국내 타이어 공장도 가동 중단

산업 / 김혜민 기자 / 2020-04-14 12: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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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사진=연합뉴스>

 

[넥스트뉴스=김혜민 기자] 한국타이어가 14~16일까지 국내 전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금호타이어 역시 13~15일까지 국내 공장 가동을 1차 중단하고 노사와 추가 중단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내·외 완성차 업체 휴무에 따른 재고조정과 설비 점검을 위해 공장 가동을 중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공장을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아 중단을 연장하고 있다. 유럽 헝가리 공장 역시 지난달 30일부터 셧다운에 돌입했으며 14일(현지시간) 재가동 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사진=연합뉴스>

 

금호타이어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광주·곡성·평택공장 가동을 1차로 중단하고 23~25일로 2차 중단 일정을 확정했다. 이어 이달 30일부터 5월 초까지 공장 가동 중단 방안을 노사 간 협의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유럽 등 해외 완성차 공장은 물론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공장도 해외 수요가 감소하면서 생산 중단이나 감산에 들어가는 추세”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reporter@nex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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