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야당 후보 추천 환영하지만 공수처 개정 절차대로”

정치 / 김혜민 기자 / 2020-09-23 1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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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넥스트뉴스=김혜민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 추천 의사를 밝히자 “환영한다”고 답하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추천해 달라”고 밝혔다.

23일 이 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차) 관련 “국민의힘 후보 추천을 기다리면서 공수처법 개정안을 절차대로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에는 반드시 공수처를 구성할 것”이라며 “고위공직자 범죄를 공정하고 철저히 수사해 민주주의 완성에 한걸음 크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법 위헌 여부를 헌법재판소에 문의하며 추천위원 추천을 미뤄왔다. 주호영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먼저 특별감찰관을 추천할 것을 요구했으나 민주당이 이를 거절했다.

이 대표는 전날 여야 합의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 것에 “국민 고통 앞 여아가 합치한 좋은 사례”라면서 “협치는 추경으로 가동을 시작했을 뿐 그것으로 끝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지원, 미래준비, 개혁 입법도 협치로 신속히 처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혜민 기자 reporter@nex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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